ソウルで初めて感じた地震

在韓20年、ソウルで初めての地震。ブルブル。
私はすぐわかったけど、まさかって。ひょっとしたらガス爆発?とも。
娘はカミナリって。
こわいよ〜。

震源地は京畿道シンフン市で震度3。
私は揺れてすぐ、テレビをつけたのですが、速報等はなし。ニュース専門チャンネルのYTNもトヨタのリコール問題していた。15分後かな? YTNでの第一報は。
でも、詳しい発表はなし。ソウルの震度もわからない。震度2ぐらいかなあと、私は思いましたが。
ソウルでも揺れを感じた人も多いとか、そんな報道でした。

9時のニュースはトップでしたが、それでもあんまり詳しい報道はなかったよね。

今日の新聞↓ ソウルは震度3でしたか。

서울 3.0 지진… 3초간 '흔들'

놀란 시민들 문의전화 폭주… 수도권 관측이래 최대규모
9일 서울 지역에 2004년 이후 6년 만에 촉감으로 진동이 감지되는 '유감(有感)' 지진이 발생했다.

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8분쯤 경기 시흥시 북쪽 8㎞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3.0의 지진이 발생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2~3초간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. 규모 3.0 지진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1978년 지진 관측 이후 처음이며, 서울 지역에 지진 진동이 감지된 것은 1990년 6월(규모 2.3)과 2004년 9월(규모 2.5)에 이어 세 번째다.

통상 규모 2.5 이상이면 유감 지진으로 분류되지만 2.5 미만의 지진의 경우에도 진앙지가 가까울 경우 촉감으로 진동을 느낄 수 있다. 규모 3.0의 지진이 발생하면 천장에 매달린 물체가 약간 흔들리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진동을 느낄 수 있다.

기상청은 "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 여부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기상청과 소방서 등에 폭주했다"며 "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"고 밝혔다.

지난 한 해 동안 총 60회의 지진이 발생, 1978년 이래 31년 만에 가장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。

ついでに、第一報はこれだと思う。やはり発生から15分後という私の記憶どおりでした。

오늘 저녁 서울 일대 지진 발생
입력시각 : 2010-02-09 18:23 목록보기 | 인쇄하기 | 오늘 저녁 6시 8분쯤 서울 일대에서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 됐습니다.

기상청은 현재 정확한 진원과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지진이 일어나자 기상청과 방송국에는 지진발생 여부를 묻는 시청자들의 전화가 잇따랐습니다.